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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방/주식 공부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의 차이는?

by PANDAPRESIDENT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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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고민하는 사항은

"국내 주식을 해야 할까?미국 주식을 해야 할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 나라의 주식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목차

 

1. 국내 주식인가?

2. 미국 주식인가?

3. 그래서 국내 주식인가? 미국 주식인가?

 

 

 

 

 

1. 국내 주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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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세금에 관대하다.

 

현재 국내 주식은 양도소득세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한 종목을 10억 이상 보유한 대주주에게만 양도세를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현재는 부과하지 않습니다.

금투세는 국내 상장주식이나 주식형 ETF 투자로

1년에 5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내면,

초과분에 대해 22% 정도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하지만, 현재 주식 시장 상황이 2020년 코로나 시기와

다르게 좋지 않기 때문에 금투세를 2년을 유예시켰습니다.

 

따라서, 국내 주식은 거래하면서 부과해야 하는 세금만 내고,

차익으로 만들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제외하면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팔수록

이득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장점 2. 박스권 장세를 형성한다.

 

KOSPI(코스피) 주봉

 

 

 

 
KOSDAQ(코스닥) 주봉

 

국내 주식은 박스권 장세에 가깝습니다.

KOSPI(코스피) 주봉과 KOSDAQ(코스닥) 주봉을 보면

차트가 박스권 내에서 횡보를 하고 있는 게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 네모난 박스 하나가 거의 20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국내 주식을 투자하는 고수분들은 국내 주식의

이러한 점을 이용해 박스권 하단 부근에서 매수해서

박스권 고점 부근에 올 때까지 홀딩하는

전략으로 매매한다고도 합니다.

 

장점 3. 단기투자에 유리하다.

 

국내 주식 매매 기법에는 단기투자(단타)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들어봤을 만한,

스윙, 데이트레이딩, 스캘핑, 수급매매 등

국내 주식에 적합한 기법들이 아주 많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기법들이 생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거래세만 내면 되기 때문에 빠르게 시세차익을

올리려는 점과, 박스권 장세에서 불투명한

미래에 투자하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 주식 시장에는

많은 단타꾼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에 상장된 기업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뉴스를 바로바로 전해 듣다

보니, 국내 주식들에 매우 친숙합니다.

그래서 분석이 쉽고,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투자에 유리합니다.

 

단점

 

국내 주식은 일명 '급등주'라 하며,

갑자기 찌라시가 튀어나오며, 특정 주식 종목이

급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종목에 일명 개미들이

달라붙게 되고, 누구는 돈을 벌고, 누구는 돈을 잃는

도박판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갑자기

'사실 무근' 기사가 뜨기도 하죠. 이렇듯, 국내 주식은

불투명한 정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또한,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해 놓고,

몇 년을 기다렸으나 가격이 그대 로거나, 더 내려가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 이유는 국내 주식이

전체적으로 박스권 장세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 주식에서 장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종목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현재 지수가 어느 지점에

있는지 판단을 해야 합니다.

 

2. 미국 주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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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 기업과 끝까지 함께 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 배당

 

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거래세는 없는데

양도소득세가 있습니다. "사고 파는 거는 신경을 안 쓰겠는데,

차익이 생겼으면, 세금을 내라" 라는 마인드이죠.

그래서 주식을 한 번 매수하면 오래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배당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어서,

주식을 오래 소유하며 배당금을 늘려가는 투자기법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장점 2 : 나스닥은 신이다. 100년 우상향?

 

 

 
나스닥 45년 차트(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allbuyrent&logNo=221344112072 )

 

 
 
 
 
나스닥 월봉

 

 

미국 주식은 계속해서 우상향 중입니다.

미국 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은 현재 계속해서

우상향 중이고, 월봉만 봐도 2009년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우는 100년 우상향이라고 합니다.)

만약 2009년에 미국 주식에 영끌을 해서

돈을 넣고 존버를 했다면?

 

장점 3 : 이름만 들으면 전 세계가 아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전 세계 증시 시가총액 비교(출처 : https://steemit.com/kr/@pius.pius/7qfsqk )

 

 

미국 주식의 시가총액의 크기가 보이시나요? 무려 44.33%입니다.

우리나라는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약 2.06% 입니다.)

미국 주식은 대기업이고, 우리나라는 소기업에 가깝습니다.

그냥 전 세계 주식의 반은 미국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대한 회사들이 미국 주식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부다 미국 주식입니다.

그만큼 우량하고 탄탄한 기업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 전 세계 주식의 절반을 차지하다 보니,

그만큼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미국 주식이 싸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고,

주식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바겐세일이라 생각하고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입니다.

한 때 테슬라가 이랬었죠?

 

단점

 

우선, 국내 주식과 달리

일정 수익(250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세금을 더 내야 합니다.

 

또한, 기업리포트가 아주 또렷하게

작성이 되어있지만, 친숙하지 않은

기업들이 대부분이고, 언어의 장벽이

존재합니다.

 

회사가 한국에 있지 않다 보니,

직접 찾아가기도 어렵습니다.

 

3. 그래서 국내 주식인가? 미국 주식인가?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 큽니다.

사실 저는 둘 다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에서는 중단기 투자를 하고 있고,

미국 주식으로 장기 투자를 하는 식으로

두 나라의 주식을 모두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리스크를 줄이고,

두 주식 시장의 장점만을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국내 주식에서는 소액의 돈을 이용해 단기 투자를

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며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미국 주식에서는 장기 투자가 유리한 특성을 이용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상승하는 ETF들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를 줄이고, 결국 주식 시장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이 무엇일지는 잘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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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 [경제/주식] - 국내 주식 유튜브 추천 TOP 4 (심플 관심종목 TV, JJ리더, 슈카월드, 창원개미TV)

 

 

오늘도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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